일목균형표 -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도구

일목균형표 -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도구

 

일목균형표란?

일목균형표는 일본에서 온 기술적 분석 도구 중 하나로 주식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. 이 지표는 주식 시장의 추세와 지원 및 저항 수준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며,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매매 신호를 제공한다. 일목균형표는 주로 일본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었지만, 현재는 전 세계의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에서도 사용된다. 일목균형표에 대한 또 다른 게시글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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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9.13 - [분류 전체보기] - 일목균형표를 이용한 주식 매수 전략

일목균형표를 이용한 주식 매수 전략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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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목균형표의 주요 구성 요소

• 전환선 : 전환선은 일목균형표의 첫 번째 성분으로 가장 최근 9일 동안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평균 가격을 나타낸다. 전환선은 단기 트렌드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며 이것이 기준선과의 관계와 함께 추세 판단에 사용된다.
• 기준선 : 기준선은 두 번째 성분으로 주로 26일 동안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평균 가격을 나타낸다. 중기 방향을 나타내며, 전환선과 함께 장기 추세 판단에 사용된다.
• 선행스팬 1 : 선행스팬 1은 전환선과 기준선의 평균 26일 앞으로 앞으로 이동시킨 것으로, 주로 추세를 분석하는데 활용된다.
• 선행스팬 2 : 선행스팬2는 52일 동안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고, 그래프에서 26일 앞으로 이동시킨 것이다. 주로 지원과 저항 수준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. 
• 구름 : 선행스팬 1과 선행스팬 2 사이의 영역을 나타내며 색상을 채우면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. 이는 주가의 강도와 방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매매신호를 고려할 수 있게 도움을 주거나 저항과 지지하는 지점을 보여준다. 
• 후행스팬 : 현재 주가를 차트에서 26일 뒤에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데이터와 함께 비교하며 매매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. 

일목균형표의 활용

• 선행스팬1이 선행스팬 2를 상향돌파 할 때, 이는 주가 상승시도의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나타낸다. 이때 매수 시점으로 고려될 수 있다.
• 구름대의 색이 변경되는 시점은 추세의 전환을 나타낸다. 예를 들어, 아래에서 위로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 될 때 상승 트렌드로의 전환을 나타낸다. 이때 구름이 양면의 지지와 저항 역할을 하므로 이런 변화를 매수 신호로 간주 할 수 있다.
•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돌파하면 이는 단기적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낸다. 이 신호를 매수 지점으로 고려 할 수 있다.
• 구름의 두께와 거리는 현재 추세의 강도를 나타낸다. 이 정보를 활용하여 강한 상승 또는 하락 추세에서 매수 시점을 선택할 수 있다.
• 다른 기술적 지표와 함께 사용하여 매수 시점을 확실히 판단할 수 있다. 예를 들어 RSI나 이동평균과 함께 사용하여 분석에 신중함이 더해진다면 수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.

일목균형표의 한계

일목균형표는 6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하다는 느낌이 강하다. 또 여기서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한다면 차트에는 6개 이상의 선이 난무 할 것이다.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. 지표의 모든 부분이 당일 거래 후에 바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거래에 반영되어 신호를 늦게 볼 수 있는 점 유의하길 바란다.

 

이상 일목균형표에 대한 블로그 내용이다. 처음 일목균형표를 접했을 때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하기엔 너무나 많은 선들이 난무했다. 어떤 선을 매수 지점으로 고려할지, 어떤 선을 매도 지점으로 고려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다. 시간이 지나 여러 지표를 겹쳐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고, 매매를 기록해 분석해 본 결과 일목균형표의 기준선, 전환선만 있으면 될 것 같아서 차트에 적용시켰고 다른 지표 몇 개 더 추가했다. 매수할 종목을 고르는 기준은 검색식에서 이뤄졌지만, 물타기가 필요할 땐 차트에 있는 지표와 만들어낸 신호를 보고 매수하는 편이다. 그리고 탈출한 종목이 꽤 많다. 검색식에서는 일목균형표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고 그 외 다양한 조건들을 넣어서 엄격하게 종목을 뽑아낸다. 어떨 때는 하루에 한 종목도 안 뜰 때도 있지만, 여러 종목을 마구잡이로 매수해서 물리는 것 보다 한 달에 몇 번, 거래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하루 만에 매도되는 종목을 선호하는 편이다. 앞서 많은 게시글에 올렸듯이,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테스트와 검증 시간을 거치는 게 좋다게 진심으로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. 내가 매수한 종목들은 대부분 하루 만에 수익실현하는 편이다. 이러한 방법은 절대 하루 만에 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노력하고 공부한 만큼 나타내지는 결과인 것 같다. 시간이 지나다 보면 신호나 매수 방법은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, 전략에 따라 만들 수 있을 것이다. 

주식을 처음시작 할 때 세팅한 복잡한 차트... 이제는 이렇게 안씀!